국가 사이클 루트 '태평양 해안 자전거 도로' 탄생!
일본 규슈 지역에서 국가 사이클 루트(National Cycle Route)로 지정된 ‘태평양 해안 자전거 도로’가 공식 개통됐다. 후쿠오카와 미나마타를 잇는 이 도로는 자전거 인프라 개발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되며, 지속 가능한 교통과 관광 활성화를 촉진할 전망이다.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장거리 라이딩을 위한 최적의 루트로 주목받고 있다.
배경
일본 정부는 전국적인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가 사이클 루트를 추진 중이며, 이번에 지정된 태평양 해안 자전거 도로는 규슈의 태평양 연안을 따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미나마타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이 루트는 자연 경관이 풍부한 해안가를 활용해 장거리 사이클링을 장려하도록 설계됐으며, 최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爆誕(폭탄 출현)‘으로 화제가 됐다. 규슈 지역의 자전거 인프라 개발은 코로나19 이후 건강·환경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과 맞물려 가속화되고 있다.
미래 전망
이 도로의 개통으로 규슈 지역 자전거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수만 명의 사이클리스트 유입이 기대된다. 향후 추가 구간 확장과 보조 시설(휴게소, 충전소 등) 설치가 이뤄질 예정으로, 일본 전역의 사이클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글로벌 지속 가능 교통 트렌드에 부합해 국제 사이클 이벤트 유치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