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국가 자전거 정책 현황 및 기존 자전거 기금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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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데이터

덴마크 Vejdirektoratet은 최근 자전거 세미나에서 지난 1015년간 자전거 교통량이 감소한 추세를 발표했다. 특히 2014년 이후 자전거 주행 km이 줄었고, 1017세 어린이·청소년의 자전거 이용이 32% 급감했으나, 전기자전거 판매는 3배 증가했다. 2009년부터 국가 자전거 기금으로 35억 크로네를 투자했음에도 전체 주행량이 줄어든 가운데, 건강·경제적 이익을 강조하며 미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배경

덴마크의 자전거 정책은 지난 1015년간 여러 도전을 겪었다. Vejdirektoratet의 자전거 교통 지수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자전거 주행 km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며, 특히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두드러졌다. 반면 대도시에서는 정체 또는 소폭 증가를 보였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전거 이용 감소가 심각하며, 1017세 연령대의 일일 자전거 여행 횟수가 10년간 32% 줄었다. 이에 반해 전기자전거는 급성장 중으로, 2020년 약 7만 대가 판매됐고(2014년 대비 3배), 국민 10%가 소유한 상태이며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자전거 촉진 투자는 건강과 경제적으로 큰 효과를 발휘한다. 1km 추가 주행 시 사회가 약 10크로네(전기자전거 6.5크로네)를 절감하며, 이는 심혈관 질환·당뇨·암 예방 효과를 반영한 것이다(사고 비용 차감 후). 2018년 Dansk Industri 연구에 따르면, 연간 자전거 이용 10% 증가 시 병가 26.7만 일(근로일 11.2만 일) 감소로 11억 크로네 이익이 발생한다.

2009년부터 국가 자전거 기금은 총 35억 크로네(정부 22억, 지방정부 13억)를 투입해 인프라를 강화했다. 2009~2014년 평가 결과, 지원받은 지방정부 2/3가 자체 투자 증가를 보고했으며, 프로젝트 구간 자전거 교통량이 평균 20%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도 불구하고 전체 주행 km은 줄었는데, 자동차 보유 증가·교통 문화 변화·안전 인식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미래 전망

Vejdirektoratet은 ‘자전거의 해’에 맞춰 국가 자전거 촉진 지식센터를 출범시켜 기존 지식을 공유하고 신규 연구를 추진한다. 2035 인프라 계획에 2022년 400만 크로네가 배정됐으며, 센터는 미래 기금 테마(예: 통근 자전거·슈퍼 자전거 도로, 어린이·청소년 자전거, 레크리에이션·국가 자전거 루트, 복합 이동 촉진)를 선정·평가한다. 2021년 설립된 자전거 위원회는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조율한다.

향후 기금은 특정 테마에 집중(대도시 우선 가능성 있음, 지리적 불균형 주의)하고, 지원 비율(40~50%, 지식 프로젝트 100%)을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 지방정부 설문에서 낮은 지원률은 신청 감소로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러한 접근으로 자전거 이용 회복과 지속 가능한 교통을 강화할 전망이다.

출처